| ▲지난 15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컬링 유망주 육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김주수 의성군주가 의견을 말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컬링 유망주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이용욱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 교장, 관계 부서 주무과장이 참석해 지역 컬링 인재 발굴, 지도·육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성군은 학교 체육 지원 현황을 보고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학생부 컬링 육성에 관해 깊이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지도자 배치 및 대회 참가 지원에 관해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수렴·조정해 컬링유망주 육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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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컬링 유망주 육성을 위한 간담회 모습. |
의성군에서는 의성고등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 의성중학교, 의성여자중학교 등 4개교 5팀 31명이 의성컬링센터에서 훈련 중이다. 지난 제100회 전국동계 체육대회에서는 남자 중등부 우승, 남자 고등부 준우승을 거둔 쾌거를 이룬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 컬링부 훈련여건 조성마련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측에서도 선수육성, 진로문제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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