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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부전역은 9~24일까지 3주에 걸쳐 '우리동네 기차역 친해지기' 체험행사를 했다. 한국철도공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전역은 5월 9일부터 24일까지 3주에 걸쳐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철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기차역 친해지기' 체험행사를 시행했다.
부전역에서는 3주간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철도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안전한 철도 이용법, 역사내 안전대피 방법, 역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만화 형식의 KTX미니 철도안전 동영상 시청, 역장님과 사진촬영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노력했다.
부전역장은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철도 이용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철도 안전체험을 활성화 시켜 철도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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