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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왼쪽)과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LP가스안전지킴이'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관내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50명을 뽑아 4월~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2인 1조(25개조)로 편성해 LP가스 사용 가구 6만5000곳을 방문해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을 벌인다.
사업종료 후에는 취업과 연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부여, 자격취득 교육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덕순 화성시부시장,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 박법연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홍보부장, 유병운 검사2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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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
이번 협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위탁사업자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계획 수립과 행정지원 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채용과 교육 인력관리, 점검 등을 맡는다.
시는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 빅데이터 구축과 함께 청년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가스안전 확보 및 안전관리 의식 환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덕순 부시장은 “강릉펜션사고와 같이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대형인재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으로 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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