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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지역 15개 지하도상가 관리직원, 입점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재난안전체험교육이 인천소방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
[로컬세계 최도형 기자] 긴급상황이 발생 시 초기대응과 대처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사회적으로 안전관리 대책이 상황별로 마련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의 15개 관리인, 입점상인 등을 대상으로 인천소방학교 및 관내 소방서와 연계해 지하도상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공단은 지난 8일 인천소방안전학교에서 15개 지하도상가 관리직원, 입점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명구조장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함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시켰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는 남부소방서 등 관내 소방서 3곳에서 입점상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요령, 화재예방, 응급처치요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공단에서는 이와 같은 훈련을 전체 3600여 입점상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초기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대형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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