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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기후위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해운대구청 제공 |
[로컬세계 = 손영욱 기자]부산 해운대구가 ‘기후위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3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리며,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 주제는 ▷탄소중립도시 ▷에너지자립 ▷기후위기 대응활동 등으로 7회에 걸쳐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강의법 ▷수업교재 제작 ▷강의시연 및 피드백 등 실제 강의를 위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5일까지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관련 경력이나 향후 활동 가능성을 고려해 선발한다.
전 과정은 무료이고 교육을 통해 양성한 우수 주민은 학교, 단체, 기관에서 기후위기 관련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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