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경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 애비뉴 광장에서 ‘2025 구리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리시 상권별 특성을 살린 겨울 축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상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앞으로 구리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갈매 애비뉴 광장(구리시 갈매동 601번지 앞 분수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광장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으로 꾸며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갈매 애비뉴 광장 일대에서는 구리시 관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과 게임형 놀이기구가 운영되며, 다양한 상점 부스와 시민 참여형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구리의 대표 겨울 축제”라며 “앞으로도 상권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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