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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제공. |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몽골, 이란, 피지, 미얀마, 인도, 라오스 관세당국의 위험관리 분야 과장급 3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지역 내의 안전하고 원활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위험관리제도 전반, 우범여행자 및 수출입화물 분석‧선별, 통관사후심사, 전자상거래물품 위험관리, 아태지역 합동조사단속, 국가 간 위험관리 정보교환 등에 관한 한국의 제도와 실무 경험을 논의하고 전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관세청장과 21일 서울에서 양자면담을 갖고, 지난 10월 양국 간 체결한 수출입안전관리 성실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이행, 전자 원산지자료(e-C/O) 교환사업 등 양국 세관당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위험관리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지속 개최하고 개도국 관세당국자를 적극 초청해 개도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수출기업의 안전한 물품들이 원활하게 통관‧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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