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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창의인재 씨앗학교’ 사업을 본격화 한다.
대전형 혁신학교를 표방하고 있는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협력과 나눔의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학습공동체와 도덕적 생활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삶의 맥락 속에서 창의인재로 함께 성장해 간다는 취지다.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시 교육청은 오늘(30일) 해당학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전중리초등학교와 대전산흥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곳과 대전갑천중학교, 대전대청중학교, 대전성덕중학교 등 중학교 2곳이다.
앞으로 이들 학교들은 새로운 학교 문화 풍토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교육과정 중심 수업 혁신, 민주적·도덕적 생활공동체 운영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4년간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으로 4년간 평균 1억 4000만 원 정도의 예산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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