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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오늘(3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개개인의 여건에 맞춰 지원을 하는 ‘개인 맞춤형’ 복지”라며, “이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께 약속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맞춤형 급여는 한 가지 기준을 정해두고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전부를 지원하거나 하지 않는 기존의 단순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총 4가지 급여의 선정기준을 다르게 하는 제도”라며, “이를 통해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은 스스로 어려움에서 일어 설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으로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각자의 삶이 다르듯, 각자의 상황과 생애주기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가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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