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0일, 대구보건학교(교장 전용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2만5000원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보건학교(교장 전용석)은 2021 청소년 비즈쿨 운영 특수 거점학교로서 장애 학생의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핵심역량 함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2021년 7월과 11월에 창업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 및 아이템들을 전시 판매하였고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은 수익금을 남구청에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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