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정문에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0월 1일 제67주년 국군의 날, 10월 3일 제 4347주년 개천절, 10월 9일 56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며 전광판 홍보, SNS,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밀집지역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가족과 이웃가정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적극 권장, 자녀와 함께 이웃집 태극기 달기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를 적극 게양해 애국심을 고취시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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