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수국·꽃무릇까지 사계절 꽃 경관 명소 조성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이기대 자연마당에 조성한 작약이 최근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며 봄철 대표 경관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자연마당의 경관 향상과 계절별 볼거리 제공을 위해 그동안 1만여 본의 작약을 식재·관리해 왔다. 수선화가 지고 난 이후 최근 작약이 만개하면서 자연마당 일대가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작약은 ‘수줍음’, ‘부끄러움’이라는 꽃말을 지닌 대표적인 봄꽃으로, 풍성한 꽃송이와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특히 이기대 자연마당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광을 연출하며 5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며 “도심 가까이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기대 자연마당은 계절별 꽃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봄철 수선화(3월)를 시작으로 작약(5월), 수국(6월), 꽃무릇(9월) 등이 차례로 개화해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기대 자연마당이 사계절 다양한 꽃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기대를 찾아 봄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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