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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진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지난 17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아 진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취임 1년을 의미있게 기념했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서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으며, 특히 병원 경영을 정상화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진료봉사 또한 의사로서 오랜 기간 취약계층을 돌본 봉사자이기도 한 김회장의 봉사 정신을 다시금 강조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은 더 확대해왔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후원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통역, 안내까지 자발적 봉사로 운영되고있는 ‘누구나진료센터’는‘22.7. 개소 후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하루도 빠짐없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개국, 연인원 13,387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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