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왼쪽)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롯데월드 제공) |
이날 ‘매니 파퀴아오’와 가족 일행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세계 최고 높이(478m)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와 서울스카이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영상관 ‘스카이쇼’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의 복싱 영웅이자 현역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는 2016년 4월 복싱 은퇴를 선언했으나, 7개월 만에 다시 링으로 복귀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승리하며 복싱 메이저단체 최고령(만 40세) 웰터급 챔피언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09년부터 필리핀 정치계에도 입문해 두 차례 하원의원을 지낸 후 지난해 필리핀 상원의원에 당선된 현역 의원이기도 하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현재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 500m의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벨기에 공주, 덴마크 왕세자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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