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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 다음카카오 화면 캡쳐. |
12일 낮 12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94p(8.17%) 떨어진 594.75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올해 첫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시점부터 20분간 거래가 중지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도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12.81% 하락한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1∼10위 종목들이 4∼14%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7억원과 242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지수도 불안한 상태로 오전 12시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20포인트(2%) 떨어진 1,824.34선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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