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특강과 취업지원 설명회도 진행돼

▲지난 6일 군산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자 상장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군산대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는 지난 6일 군산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자 상장수여식과 총장 특강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상장수여식에는 곽병선 총장과 이성미 학생처장, 한현수 학생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어국문학과 유재혁 학생 등 성적이 우수한 50명의 학생들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상장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2018학년도 2학기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로 성적이 우수해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교재비도 지원된다.

이어 곽병선 총장의 특강과 군산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국제교류교육원의 교환학생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곽병선 총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시기는 4차산업혁명으로 환경변화가 급격하고 AI 등장 등으로 인한 근로조건의 변화가 큰 시기여서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에 대비해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자 상장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