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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안성시 죽산농협 농가주부 봉사대는 지난달 27일, 죽산면 죽산리에 위치한 텃밭(1976㎡)에서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죽산농협 농가주부 봉사대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죽산리에 심은 고구마를 가을에 수확해 수익금으로 관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행사 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 50포(200kg)를 전달해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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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는 죽산면장, 죽산농협 조합장, 죽산농협 농가주부 봉사대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정명순 죽산농협 농가주부 회장은 “날이 갈수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에 심은 고구마가 잘 수확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죽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함과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행복한 죽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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