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경.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조교협의회는 8일 본부 총장접견실에서 곽병선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곽병선 총장, 양현호 기획처장, 박인수 대외협력과장, 박동철 조교협의회 회장, 이유미 총무, 차민정·김준호·이세준·김보영 위원이 참석했다. 

박동철 조교협의회 회장은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믿음과 참여의식이 군산대가 우수인재 양성기관으로서 탄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생각으로 조교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아온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병선 총장은 “기부 받은 기금을 잘 활용해서 대학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우형 조교협의회 부회장은 “학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과 및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조교 선생님들이 학내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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