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부산시당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국민의힘 부산시당은 4일 성명을 통해 오는 11월 세계박람회기구 (BIE) 총회를 통해 결정되는 '2030월드엑스포' 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북항재개발지구 등 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를 시찰하고 부산시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부산시당은 성명에서 "우리 당과 부산시민들은 실사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역량을 보여드리겠다"며 "부산 시민은 실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하며 자율차량 2부제에 참여하고 있고, 기업들은 자사 첨단제품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선진후보국의 유치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당은 이어 "유치 열기를 높이기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각 당원협의회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현수막을 거리에 내걸었고, 홍보 동영상(숏폼)을 제작해 4일 오후부터 시당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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