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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 강진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충남 공주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해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 해설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곡사를 방문해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백제 문화권의 주요 유적지인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을 견학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옛 공주읍사무소를 방문해 근대 건축물의 가치와 보존 방안을, 우금치 전적지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군은 2025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관광산업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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