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가 국민안전처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안전 정보 길잡이 ‘생활안전지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처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치안·교통·재난·맞춤 안전 등 4대 안전 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앱을 실행하면 위험지역은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위험지역이 아닌 곳은 흰색으로 표시돼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지역의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강도·성폭력·절도·폭행 등 앱 사용자 주변의 범죄 발생지역도 표시돼 위험정도를 체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안전취약지역을 한눈에 인식 할 수 있는 생활안전서비스를 바탕으로 취약 지역을 개선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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