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4일 청계광장서 한우페스타 개최…할인판매·체험행사 마련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해 온 한우산업이 첫 법정기념일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0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는 30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한우법」시행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한우의 날’(11월 1일)을 기념하는 첫 공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진보당 손솔 의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우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함께 축하했다.
30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대형 한우 실루엣 퍼즐을 완성하는 ‘한우 미래약속’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참석 국회의원과 한우농가 등이 한우법 주요 키워드를 들고 대형 한우 실루엣 퍼즐을 완성하는 ‘한우 미래약속’ 퍼포먼스를 펼치며 한우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퍼즐에는 ▲한우육성종합계획 수립 ▲한우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농가 경영안정 ▲한우 수급안정 ▲유전자원 보호 ▲생산비 절감 ▲탄소중립 ▲한우 세계화 등 한우법 주요 키워드가 담겼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한우 큐브스테이크 3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30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에게 한우 큐브스테이크를 나눠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법 제정 이후 첫 한우의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생산비 급등과 질병 발생으로 한우농가들이 많이 힘든 상황에서 정부는 최선을 다해 농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손솔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우산업 진흥을 위해 지금까지 애써주신 한우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한우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우산업 진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한우고기 할인판매대에 줄을 서있다.(사진=전국한우협회 제공)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우농가가 국민의 한우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우 감사제’로 시작한 11월 1일 한우의 날이 한우법 제정과 함께 온 국민이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해 온 한우산업이 첫 법정기념일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한우페스타 in 청계광장’이 개최된다. 한우고기 최대 50% 할인판매를 비롯해 한우 요리 시식과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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