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베트남 아이즈엉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이즈엉시를 방문 중인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대표단이 하이즈엉시 청사에서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양 도시는 2003년 7월 4일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한 후 12년 동안 대표단 방문, 무용단 합동 공연, 의료봉사단 파견 등을 통해 교류했으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문화, 경제, 행정 등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학교, 기업 등 현지를 시찰하고 다양한 계층의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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