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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이 ‘2015 동주민복지협의체 활동보고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심언형 율천동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번 보고회는 ‘2015년 동주민복지협의체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부서와 활성유공자를 시상하고, 41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동사례 전시와 영상물 상영을 통해 한 해 동안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헌신한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보고회에서는 축하공연의 배경으로 41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동영상물을 담아 참석자들로 하여금 201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수원시동주민복지협의체의 대표 우수사례를 모아 극화시킨 사례극 ‘우리동네 따뜻한 복지이야기’ 관람을 통해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할을 재인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사례 모음극 ‘우리동네 따뜻한 복지이야기’에는 5개 동의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돕기 자원 개발과 서비스연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조사활동 등을 연기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된 ‘2015년 동주민복지협의체 운영평가’에서는 율천동, 금호동, 조원1동, 매탄1‧매탄2동 등 12개 동이 우수 동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함께 상장을 받았으며 동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2명의 표창을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행정이 감당 못하는 복지수요에 대해 민간자원을 개발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한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있었기에 올 한해도 성공적으로 시정을 운영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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