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를 방문한 오산시 남촌동 복지위원, 통장, 담당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일 민관협력활성화 및 동 복지기능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촌동 복지위원, 통장,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은 민관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광주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들은 이영훈 사무처장으로부터 ‘공동체 의식 함양과 민관협력활성화 사업’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 등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효율성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심흥선 남촌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 참여 인력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지역 복지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16년에는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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