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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합동순항훈련의 첫 기항지인 부산에 입항한 육・해・공・간호사관생도들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희생된 유엔군 전몰장병과 선배 전우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전용사 묘역 앞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육・해・공・간호사관생도들은 지난 17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에서 출항해 오는 26일까지 동・서・남해의 우리 관할해역을 항해하며 해군의 주요 훈련 현장을 체험하고 해군작전사령부(부산), 해군 7기동전단・해병대 9여단(제주), 2함대사령부(평택), 해병대사령부(화성)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부대를 견학하며 합동 중심의 사고를 배양시킬 예정이다.(사진=해군작전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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