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27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폭넓은 장르의 음악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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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대중음악 축제의 장 ‘2022 부산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타(BIMF)’가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문화회관 제공 |
[로컬세계 = 손영욱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이 새롭게 제작하여 선보이는 글로벌 대중음악 축제의 장 ‘2022 부산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타(BIMF)’가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민들의‘유쾌한 문화놀이터’로 자리 매김한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금번 축제는 재즈와 락, 라틴음악에서 팝까지 이채롭고 폭넓은 장르의 음악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 11월 26일에는 낭막가객 이자 음유시인인 최백호의 무대가 펼쳐진다. |
축제 첫날인 11월 26일에는 재즈밴드 SGM과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재즈 보컬리스트 시호,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라디오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시대의 낭막가객 이자 음유시인인 최백호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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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국민가요 ‘아파트’의 주인공인 데뷔46주년 한국 시티팝의 원조 윤수일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
둘째 날인 11월 27일에는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등 다국적 연주자들로 결성된 밴드 One Drop East와 세계인이 열광하는 살사와 차차, 맘보 등 남미 라틴음악의 매력을 전하는 타악과 관악 밴드 GETZ, 재즈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그리고 불후의 국민가요 ‘아파트’의 주인공인 데뷔46주년 한국 시티팝의 원조 윤수일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재즈와 락, 라틴음악과 팝장르 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글로벌한 출연진으로 대중음악 축제의 장인 금번 공연은 단순 전시적 행사가 아닌 ‘예술적 가치 창출’과 ‘공익적 가치 추구’라는 명제 아래 올해를 시작으로 매해 부산시민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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