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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귀태 대전중구의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 중구에 ‘효문화재단’을 설립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귀태 대전시 중구의원(새정연)은 지난 10일 열린 19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의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의 기저에는 "효문화도시 건설"이라는 중구 어젠다의 실현 의지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대전 중구 어젠다가 효문화도시건설”이라며 “이를 상징하는 효문화뿌리축제가 7회에 걸쳐 개최되고 국책사업인 효문화진흥원도 유치하는 등 효문화중심도시를 많이 노력한 결과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이러한 역할을 감당할 효문화재단 설립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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