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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서울시 제공) |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는 6일 인재개발원에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민선7기 자치구청장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워크숍엔 해외출장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는 강북구청장을 제외한 24개 자치구청장과 부시장단, 기획조정실장 등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두 차례의 특강도 마련됐다.
특강엔 민선5·6기 노원구청장을 지낸 김성환 국회의원이 마을공동체, 거버넌스 등 협치를 통해 성과를 냈던 구정 경험을 공유하고 박 시장의 '민선7기 서울시 시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더불어 민선7기 구청장들이 돌아가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요구는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것”이라며 “책상머리가 아닌 민생 현장에서 그 역할을 해 나가야하며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은 원 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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