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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경원축생활권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꿈누리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건립’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북부 6개 시·군(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포천시, 연천군)으로 구성된 경원축 생활권은 지난 2일 의정부시청에서 2016년도 선도(연계협력)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의정부시에서 제안하고 양주시, 포천시가 참여하는 ‘꿈누리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경원축지역행복생활권 내 발달장애인 교육 및 직업재활 훈련이 가능한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꿈누리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건립’ 사업은 오는 4일 경기도를 통해 정부(지역발전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며 검토를 거쳐 2016년 상반기 중에 선정 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날 논의된 경원축 발전종합계획은 지역개발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경원축생활권의 비전·목표·추진전략의 적절성, 지역특성, 지역간의 연계·협력성, 계획의 실현가능성 등을 주제로 2016년도 용역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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