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명대가 제주도 KAL호텔에서 지난 6~7일 열린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학부생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40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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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
이날 경진대회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40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과 함께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등 총 9팀이 수상했다.
동명대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은 재학생들의 ‘발표능력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 대회 참여를 지원했다.
수상자별 주제는 △최우수상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김재민 외 4명 ‘발열 문제 개선을 위한 cooler와 Graphite 적용방열 VR(Virtual Reality) 커버 개발’ △우수상 냉동공조공학과4 김민석 외 3명 ‘센서를 이용한 무선 냉방기’, 자동차공학과3 임현민 외 4명 ‘전기 자작 자동차의 문제점 개선 및 제작’ 등이다.
장려상은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우한웅 외 4명 ‘3D프린터를 이용한 소형화물 배송용 드론 구조 설계 및 제작’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박재철 외 3명 ‘전동 킥보드의 구조 설계 및 3D프린터를 이용한 제작’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김재민 외 4명 ‘차량 범퍼 형태가 차량 충돌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전효진 외 2명 ‘아두이노 제어를 통한 멀티 콥터 수평제어’ △자동차공학과4 이종률 외 4명 ‘CATIA를 활용한 운전자의 신체 치수에 맞는 프레임 개선’ △자동차공학과3 이동원 외 4명 ‘구조해석을 통한 자작자동차 프레임의 안정성 확보 및 경량화 연구’ 등이다.
한편 지방대학특성화(CK-I) 창의설계사업단은 지난해 ‘2016 대학생 영남대 자작자동차대회’에서 논문상 및 산학협동재단 이사장상을, ‘2016 KAS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은상을, ‘ACEM 2016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학회 및 대회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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