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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이 지난 16일 취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지로 해운대와 광안리 여름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이규문 청장이 취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지로 해운대와 광안리 여름경찰서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청장은 여름경찰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젊은 층들의 집단 모임 장소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돼 행정명령이 발령된 광안리 수변공원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 음식점 등이 많은 해운대 구남로를 돌아보면서 해수욕장 일대 코로나19 방역실태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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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수변공원 |
이규문 청장은 "불법촬영 등 여성범죄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상습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해수욕장 주변 도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피서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치안 상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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