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수원시 공무원들이 광교산 주요 등산로를 찾아 산불예방홍보 및 환경미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이  28일 광교산 주요 등산로를 찾아 가을철 재난발생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홍보 및 환경미화활동을 펼쳤다.

가을철 많은 행락객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 및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게시했다. 또한 광교산 일대 등산로 및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10년 12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현재 단원 1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재난예방활동 및 타 지자체 재해응급복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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