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가 총 5000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부산 기장군(정종복 군수, 우측 세번째)에 기탁했다. 기념촬영 장면.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3일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가 쌀 10,000kg(2천 5백만원 상당)과 성금 2천 5백만원 총 5천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부산본부 하성국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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