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공. |
이 상은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에게 시상하고 있다.
신소미씨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온 공로가 인정됐다. 2016년에 12회에 걸쳐 300 여명을 교육했고, 2017년에는 10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 및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군산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자유학기제 정착 및 보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자유학기제 체험기관 및 양질의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진로의 기회를 제시해 주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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