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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의 모습.(부산시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위험 예측 판단능력과 교통사고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을 3~6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영구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와 유치원 20곳을 대상으로 9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연계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안전한 도로횡단 방법 등 이론교육과 신호등 및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 모형을 활용한 횡단보도 통행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주변 보도 정비와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계속해 시설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약자인 어린이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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