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세계 각국의 청소년과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교류하는 축제가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는 7일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앞 등에서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20명과 빅밴드 단원 30명, 독일 오케스트라, 벨기에 금관악기 앙상블 등 모두 8개 팀의 180명 출연진이 시청 안팎에서 화려한 리듬의 향연을 펼친다.
페스티벌은 성남 가족 오케스트라의 ‘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으로 시작돼 독일 미텔라인 오케스트라의 ‘비욘드 더 씨’ 공연, 벨기에 오브라스팀의 ‘조디악’ 금관악기 연주회로 이어진다. 염광고등학교 관악예술과 학생들이 꾸미는 ‘더 마스크 오브 조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야외 특설 무대에선 경쾌한 리듬감과 멋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퍼니밴드 공연, 빅밴드 공연, 재즈 앰배서더 오케스트라 공연을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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