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오산문학출판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7일 오산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문학출판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6회 오산문학지 출판기념식과 제8회 오산문학대상, 제3회 오산문학신인상 시상식, 오산학생시민백일장 학생부문 장학금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주옥같은 글과 문화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큰감동과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였다. 문인협회와 함께 문화예술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학대상에선 시집 ‘아기햇살’을 써낸 변삼학 씨가 수상했으며 김회권 씨, 황단아 씨가 오산문학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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