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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영 취업팀장. |
북한의 잇단 도발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한은 핵탄두 소형화와 수소탄 실험을 감행하며 동북아시아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남한을 둘러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도입이 쟁점화 되고 있고 국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드 도입에 따라 국내의 논란이 불거지자 한국이 과연 자주적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2017년 국가보훈처 신년업무보고에서 국가안보정책의 핵심은 비군사적 대비를 통한 안보위기 극복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국가보훈처장은 북한은 한미동맹의 해체를 위한 핵미사일 위협을 가시화하고 우리는 한미연합방위태세로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 유도와 핵개발 저지에 미흡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것은 비군사적 대비의 인식 부족에서 오는 안보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위원회 민간위원을 중심으로 비군사적 대비 협의체를 구성하고 한미동맹과 호국보훈정신 제고 방안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고 국민의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지난 60년간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배경이었음을 널리 알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지난 6년간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연인원 500만명에 대한 교육경험과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로 한미동맹 및 친한 세력 공조화 기반구축 등 비군사적 대비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 강화, 지역별 호국영웅 알리기, 6.25참전 미등록자 신상확인,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등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은 우리 혼자의 힘으로만 지켜낸 나라가 아니며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 국민이 합심해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통해 튼튼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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