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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대전시당은 24일 오전 대전 중구 문화동 한 식당에서 위 즈덤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있다. 회의에서 정용기 시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오늘(24일) 오전 ‘위즈덤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출범 이후 첫 전체회의로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염홍철 위즈덤위원회 의장, 도완석 위즈덤위 운영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위즈덤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아와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 강화방안 마련,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치매환자와 간병인 치료시스템 확대·확충,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한 조기 진로교육체계 확립 등의 정책을 시당에 건의했으며 위원회 내에 경제, 문화, 교육, 복지·의료, 교통, 스포츠(체육)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함과 동시에 부의장 등 추가인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즈덤위원회는 우리지역 각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즈덤이라는 글자 뜻과 같이 새누리당은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토대로 지혜를 얻고자 위원님들을 모시게 됐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함께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염홍철 위즈덤위원회 의장은 “정당은 국민과 정부, 국민과 의회와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위즈덤위원회는 이러한 정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고 이를 위해 매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세미나를 개최해 이를 정부와 여당에 정책으로서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즈덤위는 내년 1월 14일 초·중·고 중퇴자 등 ‘학교 밖 아이들의 대안’과 ‘복지’ 관련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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