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시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화성시 팔탄면주민자치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달기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자치위는 오늘(11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제30회 8.15기념 팔탄면민 한마음체육대회(8월15일) 개최 ▲2015 화성시민체육대회(10월4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및 인권상 후보자 추천 안내 ▲2015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9월5일) 등에 대해 논의하고 ▲8.15 광복절 태극기달기 ▲9월3일 팔탄초등학교에서 펼쳐질 팔탄 예술제 ‘신명’ ▲9월중 삼성전자 방문 계획 ▲8월중 제주 중문동자치위원회의 팔탄면 방문 ▲제9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9월12일)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난달 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한 행사에 대한 자체평가를 분과별로 실시한 뒤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개선점을 찾기로 하는 등 지역발전을 비롯한 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종설 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도 중요하지만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달기 행사의 의미도 매우 크다”면서 “제암리에 합장된 팔탄면 독립투사들의 굳건한 독립의지를 기리기 위한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자치위원회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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