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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서 2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8일 화성시에 따르면 20번 확진자(20·남성)는 봉담읍 우방아이유쉘1단지에 거주하며, 미국 입국자라고 밝혔다.
2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해 부친 차량으로 귀가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로 별도 이동 동선은 없다.
20번 확진다는 6일 증상이 발현돼 7일 오전 11시 52분 부친 차량을 이용해 동탄보건지소 선별지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8일 오전 9시 50분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20번 확진자에 대해서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4월 1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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