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이 76일 앞으로 다가와 예비후보들의 유세가 활발한 가운데 오산시 새누리당 이윤진 예비후보가 관내 경로당을 찾았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것은 기본이며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미래를 대비해 노인복지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불편한 점’, ‘오산시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들으며 “노인복지 대책마련을 강구하겠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에 위치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동하시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 1층에 위치한 여타시설과 위치변경을 하거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제 2의 활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 ‘규제마련’등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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