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주철현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이규정 대림산업(주) 총괄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시민되기 운동에 동참하고 청년실업 극복과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명문고 설립 및 인재육성에도 앞장선다.
주철현 시장은 “여수시와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며 “공동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주) 여수공장은 1987년 호남에틸렌을 흡수합병해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로 출발한 이래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기술력과 생산량 부분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국내외 경쟁사와 합작 및 전략적 제휴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현재 3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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