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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송년행사 포스터. |
행사는 1부 송년한마당, 2부 문화한마당으로 구성됐으며 방송인 노정렬 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손님맞이 인사말에 이어 도종환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비롯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듀엣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각계 인사들의 희망 메시지 영상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민 민주주의’, 봉하특별영상 ‘바람이 불어옵니다’ 등 영상물이 상연된다.
어울림공연 첫 번째 무대는 올해 ‘히든싱어 - 김광석 편’에서 뛰어난 모창실력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가수 ‘채환’이 장식한다.
두 번째 무대에는 유쾌한 입담과 흡입력 있는 음악으로 홍대를 비롯한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사이’가 오른다. 이어 보컬, 연주, 무대매너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실력파 그룹 ‘밴드 아프리카’가 마지막 공연을 책임진다.
또한 소중한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열공’ 중인 ‘노무현 장학생’ 일동이 노 전 대통령과 함께 ‘상록수’를 합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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