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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2동 벽산강변타운 13~14통 주민 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벽산강변타운 13통 14통 주민 일동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벽산강변타운 주민들은 직접 모금한 성금을 화명2동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1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기탁했다.
벽산강변타운 김말순 13통장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매년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벽산강변타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주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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