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임하는 성종원 대산면장(왼쪽)이 박우정 고창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이 하반기 명예퇴직과 정년퇴직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김진술 부군수, 실과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 공무원들의 군정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공무원은 유채호 부읍장, 염영규(산림공원과), 김정기 (해리면), 김용환(고수면), 유연순(재무과), 하혜자(문화시설사업소) 등 6명과 12월말로 명예퇴임을 하는 성종원 대산면장이다.
유채호 고창부읍장 등 7명에게 공로패를 받았으며 염영규 주무관은 20년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퇴직공무원들을 떠나보내게 되어 매우 아쉽고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공직생활은 마무리하지만 고창을 사랑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역량과 힘을 보태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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