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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맞춤형 심리지원인 ‘眞만남을 위한 그룹상담’을 5, 6월 2달간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眞만남을 위한 그룹 상담’은 2022년 3월 7일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와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심리지원 중 하나이며 정신건강 간호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동료에 의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트레스 유발 요인을 서로 이해하기 ▲개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내부의 힘 강화 ▲다양한 대안을 찾고 이를 일상에 적용하기 등으로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관리 및 치료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이다.

참여 직원은 “오랜만에 편한 사람들과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자리가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하였으며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소방공무원을 지지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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