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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평택시는 중소기업청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해 국제중앙시장 5개 점포에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됐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경기 평택시가 중소기업청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이란 전통시장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청이 마련한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시장은 점포당 최대 2500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3월부터 내년 4월까지 국제중앙시장 5개 점포에 ▲창업교육 ▲월 임차비용 ▲인테리어 비용 ▲빈 점포 및 고객센터에 체험점포 구성 ▲마케팅·홍보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 서미경 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관내 청년상인의 창업기회 확대와 기반이 확충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평택시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꿈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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