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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부소방서는 지난 8일 열린 '제39회 남구 오륙도사랑 걷기대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심폐소생술(CPR)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산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지난 8일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열린 제39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에 대시민 자율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심폐소생술(CPR)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설치하여야 하지만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설치 의무에 대해 잘 모르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대해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심정지 등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최소한의 설비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시설” 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내 가족의 생명을 살리고, 안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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